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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데이터, 인공지능 연구 자산된다 방대한 데이터, 인공지능 연구 자산된다인공지능 알파고를 개발한 '딥마인드(DeepMind)'는 영국에서 시작된 작은 벤처 회사였어요. 구글은 지난 2014년 약 5000억 원을 주고 딥마인드를 사들였어요. 당시 딥마인드는 정확하게 무슨 일을 하는지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글은 딥마인드를 세운 데미스 하사비스(48)의 능력을 높이 사 엄청난 투자를 한 거예요. 데미스 하사비스는 영국 체스 챔피언이었고, 뛰어난 게임 프로그래머였어요. 컴퓨터공학자이자 뇌과학자이기도 하죠. 구글은 데미스 하사비스가 개발한 알파고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인공 지능 회사'라는 평가를 받았지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미디어 회사인 페이스북도 인공 지능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어요. 하루에도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글과 사진.. 2018. 10. 26.
인공 지능 연구에 GPU를 쓰는 이유는? 인공 지능 연구에 GPU를 쓰는 이유는? 중앙처리장치 CPU, 한 번에 하나씩 처리 GPU는 여러 명령 동시에 초고속 해결해 인공 지능을 만들기 위해서는 성능이 뛰어난 컴퓨터가 필요해요. 일반적인 프로그램보다 훨씬 많은 명령어를 처리해야 할 뿐 아니라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인간의 두뇌 역할을 하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무척 중요하지요. 전통적으로 컴퓨터의 두뇌 역할은 중앙처리장치가 맡았어요. 하지만 빅데이터, 3차원(3D) 그래픽 등 정보량이 늘면서 요즘은 그래픽처리장치가 주목받고 있어요. 중앙처리장치와 그래픽처리장치는 둘 다 데이터를 읽고 계산해 답을 찾는 역할을 해요. 그러나 계산 방식은 서로 달라요. 중앙처리장치.. 2018.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