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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공항, 식당… 일상 속으로 들어온 로봇 편의점, 공항, 식당… 일상 속으로 들어온 로봇마트에서 서성대자 로봇이 쓱 다가왔다 "무얼 도와드릴까요"지난 4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 1층 수입 식품 코너. 기자가 서성거리자 1m20㎝ 높이의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가 바퀴 3개를 굴리며 다가왔다. 페퍼는 동그란 두 눈을 마주치며 팔을 벌리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선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한국 버전이다. 자율 주행과 한국어 대화 기능을 추가했다. 기자가 "어떤 카레가 맛있니?"라고 말을 걸자 페퍼는 "인기 상품을 추천 드릴게요"라며 두 손으로 가슴에 달려 있는 태블릿 액정을 가리켰다. 한 제품을 고르자 페퍼는 제품이 놓여 있는 선반까지 안내했다... 2018. 9. 11.
LG전자 조성진 부사장 "AI·로봇은 반드시 가야할 길" LG전자 조성진 부사장 "AI·로봇은 반드시 가야할 길"베를린서 미래 사업 전략 소개 "모든 가전에 AI 장착하고 로봇 인력·조직 연말까지 보강""인공지능(AI)은 되면 하고, 안 되면 안 하고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그래서 올해 IFA 전시장은 AI 콘셉트로 만들고, 기조연설도 AI에 대해 이야기한 것입니다." LG전자 조성진〈사진〉 부회장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IFA 2018이 열린 메세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와 로봇 중심의 미래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조 부회장은 "작년부터 모든 가전제품에 와이파이(무선 인터넷) 기능을 넣어 총 1000만대 이상의 가전제품에 와이파이를 탑재했다"며 "앞으로는 AI도 전(全) 가전제품에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2018.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