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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성진 부사장 "AI·로봇은 반드시 가야할 길" LG전자 조성진 부사장 "AI·로봇은 반드시 가야할 길"베를린서 미래 사업 전략 소개 "모든 가전에 AI 장착하고 로봇 인력·조직 연말까지 보강""인공지능(AI)은 되면 하고, 안 되면 안 하고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그래서 올해 IFA 전시장은 AI 콘셉트로 만들고, 기조연설도 AI에 대해 이야기한 것입니다." LG전자 조성진〈사진〉 부회장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IFA 2018이 열린 메세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와 로봇 중심의 미래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조 부회장은 "작년부터 모든 가전제품에 와이파이(무선 인터넷) 기능을 넣어 총 1000만대 이상의 가전제품에 와이파이를 탑재했다"며 "앞으로는 AI도 전(全) 가전제품에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2018. 9. 3.
유럽 가전쇼 어딜 가도 들리는 소리는… "오케이 구글" 유럽 가전쇼 어딜 가도 들리는 소리는… "오케이 구글"구글 천하1일 오후(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관람객들이 가장 길게 줄을 선 곳은 구글의 인공지능 음성비서 '구글 어시스턴트'의 야외 부스였다.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 200여 명이 길게 줄지어 서 있었다. 흰색 유니폼을 입은 구글 직원은 "오늘은 최소 1시간 30분은 기다려야 하니 내일 아침에 일찍 오는 게 낫겠다"고 했다. 그런데 구글은 자사(自社) 제품을 하나도 전시해 놓지 않았다. 직원들이 하는 것은 부스 방문객에게 구글 인공지능 로고가 그려진 하얀 목걸이를 건네는 게 전부였다. 목걸이에 달린 종이에는 LG·소니·필립스·뱅앤올룹슨과 같은 49개의 기업 목록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구글 직원은 "구글.. 2018.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