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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도 직관 능력 가지고 있을까? 인공 지능도 직관 능력 가지고 있을까? 인간의 직관, 논리 아닌 경험 바탕으로 생겨변칙적인 상황을 AI가 학습하긴 어려워 직관은 어떤 대상을 한눈에 파악하는 능력이에요. 예를 들어 엄마가 심부름을 시킬지 안 시킬지 한눈에 눈치 채는 것을 말해요. 직관을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어려워요.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결과를 따지지 않고서 바로바로 파악하는 능력이거든요. 인간의 직관은 오랜 경험에 의존하는 것이 많아요. 예를 들어 인공 지능 알파고와 대결했던 이세돌 9단이 바둑을 둘 때도 그동안 수없이 해 온 대결을 바탕으로 바둑돌을 놓을 자리를 직관적으로 선택하지요. 과학자들도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실험 계획을 직관적으로 세워요. 직관은 사람의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이끌어 낸 새로운 결과인 셈이에요. 그런데 .. 2018. 10. 3.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나, 절대로 '싱귤래러티'는 없을 것!AI 혁신의 대표주자인 제리 캐플런(Jerry Kaplan)교수는 성공적인 한국의 AI 산업을 위해서는 Data 관리, 과학자가 아닌 엔지니어를, 정부는 관련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규제 완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발전 속도가 정말 빠르다. 하루가 다르게 우리와 산업과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말 그대로 혁신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에 많은 세계적인 AI 석학과 AI전문가들은 가까운 미래에 AI는 자신보다 더 뛰어난 AI를 만들어내기 시작하면서 인간은 더 이상 AI를 통제할 수 없게 된다는 ‘싱귤래러티(Singularity)‘을 심각히 논하며, 그 순간은 그리 멀지 않았다고 전망한다. 싱귤래리티는 인공.. 2018. 9. 11.
편의점, 공항, 식당… 일상 속으로 들어온 로봇 편의점, 공항, 식당… 일상 속으로 들어온 로봇마트에서 서성대자 로봇이 쓱 다가왔다 "무얼 도와드릴까요"지난 4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 1층 수입 식품 코너. 기자가 서성거리자 1m20㎝ 높이의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가 바퀴 3개를 굴리며 다가왔다. 페퍼는 동그란 두 눈을 마주치며 팔을 벌리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선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한국 버전이다. 자율 주행과 한국어 대화 기능을 추가했다. 기자가 "어떤 카레가 맛있니?"라고 말을 걸자 페퍼는 "인기 상품을 추천 드릴게요"라며 두 손으로 가슴에 달려 있는 태블릿 액정을 가리켰다. 한 제품을 고르자 페퍼는 제품이 놓여 있는 선반까지 안내했다... 2018. 9. 11.
'동타트업' 아시나요? 동대문 패션과 인공지능(AI)이 만나다 '동타트업' 아시나요? 동대문 패션과 인공지능(AI)이 만나다 스타트업은 판교에만? 동대문에도 있다… 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무장, 연매출 1000억 넘는 기업들도 지난 5일 자정 서울 동대문시장 도매 상가의 한 의류 도매상에서 남성 2명이 각각 검은색 비닐봉지 2개를 양쪽 어깨에 짊어지고 나왔다. 이들은 동대문시장에서 온라인 의류 도매 중개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링크샵스의 직원이다. 이들은 어깨에 진 의류를 상가 입구에 있는 트럭으로 옮겼다. 직원 30여명이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매입해 옮긴 의류는 약 20t. 트럭에 실린 의류들은 전국 각지는 물론이고 중국·홍콩·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으로 간다. 링크샵스는 지난 5일 국내외 벤처 투자 업체 9곳으로부터 총 115억원의 투자금을.. 2018. 9. 7.
딸기 수확량 예측 및 수확시기 결정하는 AI 플랫폼 '라이트(LaiGHT)' 딸기 수확량 예측 및 수확시기 결정하는 AI 플랫폼 '라이트(LaiGHT)'딥러닝으로 이미지에서 꽃과 과실의 개수, 과실의 생육상태, 잎 정보 등의 생육에 관한 지표를 자동 추출해 '수율 예측 AI'에서 수확 적기와 수확량을 예측한다. 생산자는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AI가 분석한 예측과 결과를 확인하고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농사와 출하 계획을 결정한다. 최근 딥러닝 기술의 발전과 이미지 인식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이 확산되고 있다. 캐논 ITS(Canon IT Solution, 이하 케논)는 인공지능(AI) 플랫폼 '라이트(LaiGHT)'를 개발하고 캐논 카메라로 대표되는 광학 처리 기술을 인공지능 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이미지 인식 기술의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18. 9. 5.
카카오, 자동차·집에 AI 역량 쏟아 붓겠다 카카오, 자동차·집에 AI 역량 쏟아 붓겠다카카오, AI 기술 개발에 사활 카카오가 집과 자동차 중심의 AI(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전략을 공개했다. 김병학 카카오 AI랩 총괄부사장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if) 카카오 2018'에서 "카카오가 AI 기술을 통해 특별히 집중하려는 공간은 자동차와 집"이라며 "이를 위해 AI 분야에 사활을 건 투자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자사 AI플랫폼(기반 기술)인 카카오i(아이)를 스피커뿐 아니라 자동차와 아파트에 탑재해 음성과 카카오톡 메시지로 조종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운전을 하며 '선루프 열어줘' '방금 온 카카오톡 읽어줘'와 같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아파트에서는 '거실 조명 켜줘' '가스밸브 잠가 줘.. 2018. 9. 5.
1956년 '다트머스 회의'… 인공 지능을 토론하다 1956년 '다트머스 회의'… 인공 지능을 토론하다1955년 8월 31일, 세계의 유명 과학자 수십 명은 생각하는 능력을 갖춘 기계를 연구하자는 편지를 받았어요. 이 편지는 세계적인 수학·과학자들인 존 매카시, 마빈 민스키, 너대니얼 로체스터, 클로드 섀년이 보낸 것이었죠. '기계가 공부를 한다?' 생소한 아이디어에 흥미를 느낀 많은 학자가 다음해 여름에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에 모였어요. 이 회의를 학자들이 모인 학교의 이름을 따서 '다트머스 회의'라고 불러요. 다트머스 회의에 모인 학자들은 '지능을 가진 기계'의 이름을 고민하다가 존 매카시가 제안한 '인공 지능'이라는 이름을 쓰기로 했어요. 인공 지능을 영어로 '아티피셜 인텔리전스(Artificial Intelligence)'라고 해요. 줄여서 에이 .. 2018. 9. 4.
세계 최초, CPU-GPU, 듀얼 뉴럴프로세싱유닛(NPU), 인공지능 모바일 칩셋 '기린 980' 발표 세계 최초, CPU-GPU, 듀얼 뉴럴프로세싱유닛(NPU), 인공지능 모바일 칩셋 '기린 980' 발표 화웨이, 기린 980은 1 평방 센티미터 미만의 면적에 69 억개의 트랜지스터를 통합하여 밀도를 1.6 배 향상시켜 더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며, Cortex-A76 기반 코어를 내장한 최초의 SoC로 이전 세대에 비해 75 % 강력하고 58 % 더 효율적이다. 이번 발표한 기린 980은 곧 출시 될 ‘Mate 20 시리즈’를 구동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의 소비자 비즈니스 그룹 CEO 리차드 유(Richard Yu, 1969)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 Funkausstellung) 2018’ 첫날인 31일 '모바일.. 2018. 9. 4.
LG전자 조성진 부사장 "AI·로봇은 반드시 가야할 길" LG전자 조성진 부사장 "AI·로봇은 반드시 가야할 길"베를린서 미래 사업 전략 소개 "모든 가전에 AI 장착하고 로봇 인력·조직 연말까지 보강""인공지능(AI)은 되면 하고, 안 되면 안 하고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그래서 올해 IFA 전시장은 AI 콘셉트로 만들고, 기조연설도 AI에 대해 이야기한 것입니다." LG전자 조성진〈사진〉 부회장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IFA 2018이 열린 메세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와 로봇 중심의 미래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조 부회장은 "작년부터 모든 가전제품에 와이파이(무선 인터넷) 기능을 넣어 총 1000만대 이상의 가전제품에 와이파이를 탑재했다"며 "앞으로는 AI도 전(全) 가전제품에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2018. 9. 3.
콜센터와 인공지능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콜센터와 인공지능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인공지능이 콜센터에 도입되면... 도대체 무엇이 일어날까?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활용과 옴니채널을 특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콜센터가 전 세계 기업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기업과 단체, 관공서를 달구는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트너도 오는 2020년까지 고객 상호작용의 최대 85%가 인간의 개입 없이 관리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AI 콜센터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관리하고 고객 선호 에이전트를 모방한 스마트 고객관리 솔루션으로 단순한 것보다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들어오는 통신(전화, 메일, 채팅, 웹 협업 및 팩시밀리)을 적절한 리소스(상담원 지원 및 셀프서비스)로 지능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이 필요.. 2018. 8. 30.